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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활

설 연휴 병원, 약국 문 여는 곳 확인하는 방법

by 난디담 2025. 1. 2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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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 연휴가 다가오면서 가족들과의 만남과 즐거운 시간을 기대하고 계실 텐데요.

하지만 갑작스러운 건강 문제로 병원에 가야 할 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.

다행히도, 설 연휴 동안에도 많은 병·의원과 약국이 문을 열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.

오늘은 설 연휴 기간 동안 병·의원과 약국 운영 정보를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지, 그리고 응급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설 연휴 동안 병·의원 운영 현황

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해 설 연휴와 주말, 휴일까지 포함한 8일 동안 하루 평균 1만6815개의 병의원과 9070개의 약국이 운영될 예정입니다.

설날 당일에도 전국 2619개의 병의원이 문을 열어 국민들이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.

이는 연휴 기간 중에도 의료 접근성을 높여 국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조치입니다.

 

응급의료포털 '이젠(e-gen)' 활용하기

응급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하게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받는 것입니다.

이를 위해 보건복지부는 응급의료포털 '이젠(e-gen)'을 통해 설 연휴 동안 문을 여는 병·의원과 약국 정보를 제공합니다.

이젠 포털은 사용하기 간편하며, 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접속할 수 있습니다.

 

 

다양한 채널을 통한 정보 제공

이젠 포털 외에도 여러 채널을 통해 의료기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복지부 콜센터(129), 시·도 콜센터(120),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인근 의료기관 정보를 제공하며,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맵의 '명절진료' 또는 '응급진료' 탭에서도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이러한 다양한 경로를 통해 누구나 쉽게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연휴 기간 중 응급 상황 대처법

연휴 기간 중 갑작스럽게 몸이 아플 경우, 운영 중인 동네 병·의원이나 작은 응급실(지역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시설)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.

비중증 환자는 이러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은 후 필요 시 대형 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중증 질환 의심 증상 대처법

호흡곤란, 팔다리 저림, 혀 마비와 같은 중증 질환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즉시 119에 연락해야 합니다.

119를 통해 증상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, 구급대가 증상의 중증도를 판단해 적합한 의료기관으로 이송할 수 있습니다.

 

 

응급진료체계의 공백 방지

보건복지부와 각 지자체는 연휴 동안 응급의료체계의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할 예정입니다.

또한, 호흡기 질환 유행에 대비해 전국 135개 의료기관에 발열 클리닉을 지정·운영 중입니다.

이러한 노력들은 국민들이 안전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입니다.

 

 

 

설 연휴 안전하게 보내기

정통령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"국민들이 안전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"이라고 강조했습니다.

연휴 기간에는 응급실을 찾는 환자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므로, 비중증 증상이 있을 경우 우선 동네 병의원이나 작은 응급실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

 

 

 

설 연휴 동안 갑작스러운 건강 문제로 당황하지 않도록, 미리 의료기관 정보를 확인하고 응급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이번 설 연휴,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!